네이버 애드포스트는 2009년 6월 30일 부터 7월 13일 까지 2주간 베타테스터 신청을 통해 선정 된 1,000명의 블로거와 2008년 파워블로그를 대상으로 2009년 7월 20일 부터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이후 2010년 4월 부터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시작 하였습니다. NAVER AdPost는 기본적으로 네이버 블로그 운영기간 90일 이상에 작성한 포스팅 수가 전체공개 글 기준으로 50개 이상, 최근 1개월 이내에 활동 실적이 있는 블로거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주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통상 월간 방문 또는 페이지뷰 10,000 이상, 일간 방문자 300명 정도 수준인 경우에 심사를 통과하게 됩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문맥 기반의 CPC[Cost Per Click] 광고로, 이미지와 텍스트, 멀티미디어 등의 다양한 광고 유형을 송출하는 구글의 애드센스와는 차이가 있었으나 본문 광고가 추가 되면서 이미지 배너와 함께 멀티미디어 광고도 송출되고 있으며, Google AdSense가 스크립트를 지원하는 워드프레스(WordPress) 등의 웹 사이트나 티스토리, 구글 블로거(Google Blogger)와 서비스가 종료된 이글루스 블로그 등에서 적용할 수 있는데 비해 NAVER AdPost는 네이버 블로그에 한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자체 플랫폼 서비스 입니다.
*NAVER AdPost 광고 배너 : 텍스트형
네이버 블로그 모바일에서는 2012년 6월 28일 부터 애드포스트 광고가 적용되어 수익을 일 낼 수 있게 되었으며, 1인당 개설할 수 있는 네이버 블로그 수는 최대 3개로 2013년 7월 1일 부터는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를 추가하여 별도의 승인 절차를 동일하게 거쳐 심사에 통과하면 최대 3개 까지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스팅에 첨부판 AdPost 광고는 2018년 02월 08일에 캡처한 이미지로, 클릭률 향상을 위해 텍스트 색상을 일반적인 웹페이지 링크 색상값과 동일하게 적용한 것 입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기본적으로 텍스트형 광고가 3개씩 노출이 되고, 초기에는 가로형과 세로형 중 선택하여 본문 하단과 사이드바에도 적용할 수 있었지만, 2016년 1월 20일 부터는 가로형 광고와 사이드바 배치 옵션을 제공하지 않고 본문 하단에 가로형 광고 3개가 노출되는 형식으로 고정이 되었으며, 포스팅 제목에 적용하고 있는 폰트 크기와 색상에 따라 애드포스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은 편차가 다소 큰 편이지만 수익금이 5,000원 이상이면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로 입금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최소 금액은 10,000원 이상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일 방문자 수 5,000명 ~ 20,000명인 NAVER blog의 2018년 01월 10일 ~ 02월 06일 까지의 4주간 수익 그래프로 수익 0원인 날 부터 최대 24,299원 까지 총 144,825원의 수익이 발생하여 1일 평균 수익은 약 5,172.32원 입니다.
애드센스 수익은 운영하는 블로그나 웹 사이트의 주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통상 방문자 1,000명당 $1 내외, 해외의 경우도 약 $1.5로, 페이지 RPM $1 ~ $2 사이이기 때문에 일부 블로그을 제외하면 하루 $3 이상 수익으로 매월 $100 이상을 송금 받기는 어려운 편이며, 송금시 송금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방문자 수 또는 페이지뷰가 동일한 경우에 구글 애드센스와 네이버 애드포스트와 수익 비율이 '3:1' 또는 '10:1' 정도로 AdSense가 압도적으로 수익이 높고, 카카오 애드핏의 경우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10분의 1도 안되는 수익이 발생하는 상황이라, 네이버 인플루언서 중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애드센스가 가장 합리적인 블로그 수익 모델 입니다.
카카오는 2023년 06월 부터 TISTORY 내에 자체 광고를 본문 상단 또는 하단에 노출하기로 하였고, egloos도 2023년 06월 16일에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하여 구글 블로그스팟(Google Blogspot)과 워드프레스(WordPress) 등으로 이전하는 블로그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TISTORY 블로그가 방문자 카운터를 노출하고 있지 않지만, NAVER VIEW 탭에 상위 노출이 되어야 하루에 포스팅 1개 정도 기준으로 1일 방문자 수 1,000명 이상의 4자리수 방문자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개설 후 초기에는 1일 방문자 수 100명 수준까지 이르는데 네이버 블로그 보다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1년 또는 그이상 운영하여도 1일 방문자 수 300명 ~ 500명 사이가 대부분 입니다.
유료 서비스인 워드프레스 이전은 도메인 구입 및 유지 비용과 함께 웹호스팅 비용을 수익에서 충당하고도 이익이 발생하는지 고려해야 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구글 블로그(Blogger)는 티스토리 보다 활성화가 더 어렵기 때문에 세부적인 주제로 오랜 기간 동안 포스팅을 유지해야 합니다.
블로거(Blogger)는 블로그스팟(Blogspot)의 하위 도메인을 사용하는 Google의 블로그 서비스라 하더라도 구글 검색 반영에 유리하지 않고,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등록하더라도 NAVER 사이트 영역에 반영되는데 몇달의 시간이 소요되며, 반영이 되더라도 상위 노출에서 타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밀리는 편 입니다.
이와 함께, 애드센스 승인이 이루어지더라도 대부분의 블로그는 한달에 $100 달러의 수익을 올리기가 어렵고, 티스토리 계정당 5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더라도 개별 블로그 마다 AdSense 심사 과정을 통과해야 광고를 게재할 수 있고, 활성화 과정 중 다음 검색에서 배제되고, 네이버 뷰(VIEW) 탭 노출이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에 검색 유입을 통한 1일 방문자 수 1,000명 이상의 블로그로 성장 시키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 입니다.
이와 함께 NAVER는 파워링크, Google은 스폰서, Daum은 쇼핑하우 광고가 검색 결과에 먼저 노출 되기 때문에 해당 광고와 주제가 중복되는 포스팅의 경우 검색에 노출 되더라도 방문자 유입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플랫폼을 선택하고 세부 주제로 운영을 계획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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